다리 저림 및 쥐 나는 이유와 예방법

오늘의 이야기는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잠을 자고 난 후 혹은 불특정 시간에 다리에 쥐가 나거나 저림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우리는 쥐가 난다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요. 정확하게 말하면 쥐는 곧 근육의 경련즉 다리 근육이 갑자기 움직여 놀랐거나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 나타나는 것을 경련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다리 쥐 나는 이유 및 저림 증상

다리 저림 증상 쥐 나는 이유

 

① 칼슘 부족

우리 몸에 칼슘이라는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면 근육을 수축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근육에 쥐 나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손과 발, 종아리 부분에 수축이 잘 되지 않게 되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저림 증상과 쥐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칼슘이 말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들과 영양제를 통해 칼슘을 섭취하는데 좋으며 되도록이면 음식을 통해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 :

• 우유 100g당 120mg
• 치즈 100g당 720mg
• 멸치 100g당 505mg
• 케일 100g당 140mg
• 시금치 100g당 40mg
• 청경채 100g당 100mg
• 두부 100g당 340mg

 

성인 남녀 기준 하루 권장량 칼슘 1000mg

1세~3세 남녀 아이들 하루 권장 칼슘 500mg

3세~9세 남녀 아이들 하루 권장 칼슘 700mg

 

칼슘을 적정량 섭취해주어야 골다공증 같은 증상도 예방하는데 좋으며 성장기 아이들에게 있어 뼈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② 마그네슘 부족

우리 근육을 수축과 이완을 잘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팔, 다리 부분에 쥐 나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칼슘은 수축을 담당하고 마그네슘은 이완을 담당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게 되면 신체 밸런스가 깨져 근육에 경련 증상(다리, 종아리, 눈 떨림)이 자주 나타나게 되어 쥐,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마그네슘은 심신안정 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우울증과 불안장애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마그네슘 많이 함유된 음식 :

• 바나나 100g당 26mg
• 미역 100g당 850mg
• 다시마 100g당 750mg
• 땅콩 100g당 160mg
• 아몬드 100g당 230mg
• 고등어 100g당 60mg
• 아보카도 100g당 28mg

 

성인 남자 기준 하루 권장량 마그네슘 300mg~350mg

성인 여성 기준 하루 권장량 마그네슘 200mg~280mg

남자아이들 기준 1세~5세 70mg~90mg

여자 아이들 기준 1세~5세 50mg~80mg

남자 아이들 기준 5세~9세 90mg~150mg

여자 아이들 기준 5세~9세 70mg~130mg

남자 아이들 기준 9세~17세 150~200mg

여자 아이들 기준 9세~17세 130~180mg

 

③ 하체 근육이 약한 분들

발과 종아리 부분에 쥐 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하체 근육이 약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발바닥에 피가 상체로 이동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혈액은 발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발목에 있는 근육과 종아리에 있는 근육에 힘으로 혈액이 올라오는 작용을 하지만 하체 근육이 발달되지 않으면 혈액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못해 쥐 나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쥐가 나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는 하체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하체 근육을 키워 주는 것이 쥐 나 저림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④ 오래 앉아 있는 때

엉덩이에서 다리 끝쪽까지 내려가는 혈액이 점점 줄어들어 다리에 저림 증상이나 쥐가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자연적으로 다리를 꼬거나 하는 행동으로 인해 혈액이 더 공급이 되지 않고 심장에 펌프질이 그에 맞게 조절되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 악순환에 반복으로 이러질 수 있습니다. 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허리 요추 부분에 혈액이 공급이 잘되지 않게 되어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았음에도 허리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앉아서 업무를 보시는 분들은 30분 간격으로 일어나 1분 정도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이 잘 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⑤ 높은 굽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게 되면 하체 부종과 저림, 쥐 등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걸을 때 발바닥을 전부 사용해서 걸어야 발목에 근육도 움직이면서 혈액이 발끝까지 왔다가 올라갈 때 펌프질에 역할을 하여 혈액을 위로 올려 보내게 되는 작용을 하지만 높은 굽을 신을수록 발목 주변에 근육에 사용이 적게 위로 올려주는 펌프질이 약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굽이 높은 신발과 너무 작은 신발을 신어 말에 압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높은 굽과 폭이 좁은 신발은 허리와 종이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⑥ 하체 단련

몸에 나타나는 쥐 나 저림 증상은 혈액순환이 문제이기 때문에 몸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체 같은 경우 발목 근육 쪽을 돌려 가며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또 발가락으로 물건을 잡는 연습도 발에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쪽 발로만 서서 중심을 잡는 연습은 우리의 균형 감각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한쪽 발로 30초간 유지하고 또 다른 한쪽 발로 30초간 유지하는 것을 하루 3세트씩 점심 저녁에 해주는 것이 하체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리 쥐 또는 경련 원인

오늘은 이렇게 몸에 쥐,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하체로 내려간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것이 작아지게 되면 심장은 그만큼 잘 뛰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혈액이 잘 돌아오지 않게 시간이 5년 10년 정도 유지되면 부정맥과 혈액질환,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의 내용을 참고하여 실천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맺음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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