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유치를 치료 해야 되는 경우와 발치 해야 되는 경우

보통 어린이들이 성인에 비해 충치가 쉽게 생기곤 합니다. 그런데 유치는 어차피 빠지는 치아인데 굳이 충치 치료가 필요가 필요할까? 생각이 드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옛날에는 치과에 방문하는 횟수도 적고 아이들이 치아가 흔들린다고 하면 유치가 빠질 때가 되었구나 이제 영구치라 나겠지 하면서 보통 그렇게 넘어가는 사례가 많아서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반대로 아이들 유치에 충치를 치료를 해주신 부모님도 분명 있으실 텐요, 그래서 오늘은 유치에 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치와 영구치의 차이

일단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영구치의 비해 유치는 상아질 위에 덮인 에나멜질(법랑질)이라는 씹는 부분인 치아의 머리 부분이 영구치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치아머리 부분에 생기는 충치가 발생됐을 때 치아 충치 진행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며 상아질, 치수(신경안) 쪽으로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며, 이렇게 충치가 발생됐을 때 통증 또한 일반 영구치보다 통증이 심하기도 합니다. 

 

식습관

성인보다 아이들이 간식 섭취 빈도가 많고 섭취하는 음식 등에 당류가 많은 사탕, 음료수, 초콜릿 등 섭취로 인해 충치가 발생 확률이 높으며 당류가 높은 음식을 섭취 후 양치질 관리 부분에 있어 성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성인보다 높으며, 충치에 약한 유치에 더욱 쉽게 충치가 발생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서투른 양치질

충치가 가장 많이 생기게 하는 원인은 당류를 먹는 것도 있겠지만 서투른 양치질도 포함이 됩니다. 아이들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양치를 잘하는 친구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충치가 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양치질을 잘한다고 해도 성인들도 사용하기 어려운 치간칫솔 사용법이나 치실 같은 치아 도구 같은 사용함에 어려움이 있어 충치가 잘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치 치료는 해야 된다. 안 해도 된다.

유치는 상황에 따라 치료를 해야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치아가 흔들린다고 치아를 집에서 뽑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치아를 뽑는 경우 안 좋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유치가 빠지면서 옆에 있는 치아가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도 생기며 심하면 치아 배열에 문제가 생겨 저작능력(씹는) 능력이 떨어져 소화불량을 일으키며 향후 영구치가 나올 때 치아에 방향이 어긋나 심하면 성인이 되서 치아교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치로 유치를 발치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유치에 충치 상태가 심할 경우입니다. 아이들이 유치가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각각 유치들 밑에는 영구치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여기서 유치에 충치 진행 도가 심할 경우 유치 밑에 영구치가 만들어질 때 유치의 염증이 영구치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염증으로 영향을 받은 영구치는 영구치가 올라올 때 치아에 방향이 이상하거나, 기형적인 모양이나, 영구치의 기능도 저하되어 나오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치를 치료나 발치의 판단은 아래처럼 여러 가지 이유에 충족해야 되며, 치아가 흔들린다고 막 치아를 강제로 뽑는 건 앞으로 치아 건강에 있어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① 유치의 남은 사용기간

② 아이의 양치 상태

③ 치아배열 상태

 

발음과 저작기능 

치아를 갑작스럽게 발치하게 되면 치아에 저작기능이 떨어져 음식물을 씹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성장해야 되는 시간에 영양 불균형, 성장 저하까지 일어날 수 있으며 키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앞니 부분이 발치가 되면 우리가 말하는 발음이 세어 말하는 게 상당히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충치로 인한 사회적 불안

아이들은 어릴 때 습관이 성인이 되어서도 작용하곤 하는데요, 특히 충치로 인해 미소를 억지로 참고 가리고 하는 부분들이 성인이 되어서 까지 작용해 심리적 스트레스, 동료들 간의 위축, 웃을 때 자신감이 떨어지는 작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미소가 억지로 제어되다 보니 얼굴 근육 성장에 방해가 되어, 성인이 되어서 웃을 때 부자연스러움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어린 시절 유치 하나 만으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일어나 성인이 되어서 까지 문제를 야기되기 때문에 유치를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를 할지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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