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루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한포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포진은 보통 따뜻해지는 봄철과 여름철에 많이 유행하는 질환이 이며, 한포진은 습진에 일종입니다. 자주 나타나는 부위로는 외부에 접촉이 많은 손바닥과 손등 혹은 발바닥과 발등 부위에 많이 나타나며 작고 투명한 수포로 생기며 한포진이 악화될 시 수포 부위가 커지며 붉거나 누런색으로 불투명한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포진은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한포진 관리 방법과 개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포진 관리 - 수포

손과 발에 한포진이 생기게 되면 상당한 가려움 유발하며 물집이 잡히는 게 특징입니다. 그런데 가려움으로 물집이 잡힌 곳을 무이식적으로 긁거나 했을 때 물집이 벗겨져 내부 표피가 노출되고 손톱에 있는 바이러스 변경들이 2차 감염을 유발하게 되고 악화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인들보다 아이들 한포진에 걸렸을 때 가려움으로 긁어 계속해서 긁어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회복이 더딘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포진에 생겼을 때 가렵다고 긁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한포진의 가려움은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려움을 유발하는데요, 가려움을 조금이니마 완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가려움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생리식염수를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 살짝 차갑게 해 준 뒤 거즈에 생리식염수를 적셔 한포진 부위에 올려두면 이 또한 가려움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한포진이 생겼을 때 수포가 같이 생기는데요, 이를 화산 상처로 착각해 수포를 터트리고 연고를 바르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신데요, 한포진으로 생긴 수포는 화상으로 생기는 수포와는 다르기 때문에 한포진으로 인한 수포는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으며, 터트리게 되면 2차 감염 등으로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포가 과하게 생겨 터트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소독이 잘된 도구를 통해 하는 것이 좋으며, 한포진이 상당히 커졌을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 후 터트리는 것이 좋습니다.

 

 

한포진 예방 ① - 손과 발에 자극 최소화

손과 발은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체의 일부분입니다. 그런데 손과 발을 많이 사용하는 직종에 계시고 독한 약품 등을 사용하시는 의료기관 혹은 실험실, 건물 청소 혹은 식기세척 등을 하시는 분들 자동차 정비 업을 하시는 분들과 같이 직업에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되는 세제, 약품, 기름 등과 접촉이 많고 통풍이 안 되는 비닐장갑과 고무장 갑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장갑을 사용할 땐 꼭 장갑 안쪽에 면장갑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으며 자주 벗어 통풍을 시켜주는 것만으로 한포진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발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발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휴식 시간에는 신발을 벗어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려 혈액순환을 잘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간단한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한증을 앓고 있는 분들이 한포진을 많이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분들도 최대한 땀이 차지 않도록 통풍을 자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포진 예방 ② - 손과 발 씻기 최소화

한포진이 있으신 분들은 손과 발을 자주 씻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하고 난 후 씻는 것이 좋으며 의미 없는 손과 발 씻기는 한포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위가 필요하며, 손과 발을 씻고 난 후 물기를 확실하게 말리는 것 또한 중요하며, 너무 차가운 물이나 뜨거운 물도 좋지 않습니다. 또한 너무 세정력이 강한 세안 제품이나 폼 클렌져도 한포진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자극적인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포진 예방 ② 밴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포가 생긴 부분이 터지거나 찍어져서 살이 노출이 되었을 때 우리가 흔히 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통풍이 잘 안 되고 피부에 밴드로 고정하는 것은 수포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밴드 붙일 때는 괜찮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 밴드를 제거할 때 상처부위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통풍이 되지 않고 수포로 인해 상처 부위가 피부 재생이 더디기만 하고 악순환에 반복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포진이 생긴 부위에 진물이 많이 생겼을 때는 터트리기보다 거즈나 화장솜 같은 가벼운 재질로 올려 두고 테이프로 감싸 두는 것이 좋으며 제거할 때는 진물과 거즈나 화장송 부분이 붙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떼어내기보다는 적당한에 물을 뿌려 가면서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포진 예방 ③ 스트레스, 면역력

스트레스를 만병에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포진도 스트레스와 면역력이 큰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면과 각종 단백질, 미네랄, 오메가 3, 비타민, 등을 잘 섭취해주는 것이 한포진을 예방하거나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한포진이 있으신 분들은 술과 매운 음식을 같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많은 분들은 한포진으로 손과 발을 가리게 되고 수포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이 계신대요 이런 예방 방법만 잘 실천하신다면 또 금방 좋아지고 회복되는 것이 한포진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 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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