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루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당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당귀는 피부미용에 특히 좋은 약재인데요, 또한 기온이 오르는 봄철이나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가을철에 피부가 건조해지게 쉬우며 건조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반면 되면 건선이라는 질환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건선을 예방하는데 당귀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고 우리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당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귀의 유래와 효능

당귀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사랑받는 약재 중 하나이며, 유래 중 전쟁터에 나가는 남편에게 당귀를 넣어 같이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런 이유는 당귀가 그만큼 우리 몸에 기력을 북돋아 주기 때문에 전쟁으로 인한 기력이 떨어져 돌아올 수 없는 남편이 당귀를 먹고 힘을 내서 집으로 돌아올 아는 유래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운이 없거나 피부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좋은 약재입니다. 또 우리나라 동의보감에서는 당귀를 혈을 보충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혈액을 깨끗하게 해 주며 막힌혈을 뚫어주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혈관 평활근 세포(동맥경화) 증식을 억제하며, 좋은 콜레스토롤인 HDL 콜레스테롤(혈관을 청소해주는 이로운 균) 수치가 증가시켜 혈관에 안 좋은 심혈관계 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당귀에는 데쿠르신(Decursin)이라는 성분도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데쿠르신이 뇌세포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치매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 질환에도 특히 도움이 되는데요, 중년층 40대~60대 분들에게 관절통이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당귀를 통해 통증이나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여성 분들에게 당귀가 상당히 좋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로운 효과들이 알려지면서 시중에 당귀 추출물이 포함된 건강기능 식품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당귀를 일상에서 쉽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력을 보충하고 몸의 순환을 돕는다.

피부는 우리 몸에 가장 밖에 위치해 있어 외부에 노출이 가장 많이 받는 부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건조함이나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피부가 갈라지거나 혹은 건선으로 인해 피부가 땅기거나 하면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피부질환인 건선으로 발전하게 되며. 피부가 회복되려면 몸의 전체적인 순환이 잘되어야 하며, 피부에 산소나 영양분 공급도 그만큼 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건선 증상이 생기신 분들은 대부분 이런 몸의 전체적인 순환 기능이 떨어지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아 건선이 쉽게 치료가 되지 않는데요, 이런 분들은 당쉬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우리 몸에 전체적인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끝까지 영양공급이 잘될 수 있도록 건선을 회복하는데 도와주며,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기력 또한 북돋아 주기 때문에 업무를 하거나 휴직을 취하고, 운동을 할 때 좀 더 기분 좋게 활력 있게 도와주게 됩니다. 또 당귀는 비타민 A, C, E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 재생과 항염증 효과도 있어 화장품에 원료로도 많이 사용되어 있습니다. 또 당귀는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귀의 종류 - 보관방법

당귀는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첫 번째는 참당귀입니다. 참당귀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당귀이며, 두 번째는 일당귀입니다. 일당귀는 일본에서 재배되어 우라 나라로 수출되어 오는 당귀입니다. 효능은 우리나라 참당귀가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당귀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당귀 고르는 법

당귀는 크기가 클수록 좋고 당귀에 향도 찐하고 강할수록 좋으며, 당귀에 잔뿌리가 많은 것은 좋지 않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시중에서 당귀를 구매할 때 완전히 바싹 마른 당귀보다 수분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당귀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귀 보관하는 법

당귀는 정유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상온에 오래 보관하게 되면 상폐될 수 있으며, 상폐된 당귀를 섭취 시 보통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마른 상태에서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귀차 만드는 법

① 적당히 마른 당귀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해 줍니다.

 

② 중 약불로 마른 당귀를 적당히 마르도록 살짝 볶아 줍니다.

 

③ 물 1L 붓고 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르지 않을 때 당귀 10g 종이컵 2/3 정도 넣고 30분가량 우려내 줍니다.

당귀를 물에 넣고 30분 정도를 더 바글바글 끓인 후 드시면 완성! 

 

④ 우려낸 당귀를 보관할 때 실온으로 보관하는 것보다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2~3일 안에 전부 소비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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