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태선화 증상 있는 분들 목욕 샤워 주의 사항 5가지

아토피 피부염을 관리하는 것 중에 가장 기본주에 기본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목욕(샤워) 하는 방법인데요, 그런데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으신 분들 중 몇몇 분들은 잘못된 목욕 방법 등으로 아토피 피부염이 회복되었다가 다시 재발하고 반복적으로 인해 피부염이 더 심해지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계신 분들만에 목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 가장 바깥쪽에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장벽과 각질층이 손상되어 벗겨지거나 피부가 붉게 반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극심한 가려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계신 분들은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중요한 단백질인 필라그린과 지질 성분인 세라마이드가 감소되어 있으며

 

또 건강한 피부의 pH(1~13) 수치는 약산성인 4~6 사이가 정상적인 피부의 산성 수치인 반면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계신 피부의 산성 수치는 7~9 정도로 상당히 증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목욕 방법으로 아토피 피부염이 좋아졌다가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위가 필요합니다. 그럼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계신 분들이 꼭 알아야 되는 목욕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물의 온도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계신 분들이 생각보다 물의 온도를 뜨거운 물로 목욕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데요, 그런 이유는 아무래도 뜨거운 물로 목욕을 했을 때 일시적으로 가려움 증상이 가라앉기도 하고 왠지 시원한 느낌을 받아서 많은 분들이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뜨거운 물로 목욕을 했을 때 가려움 증상이 일시적으로 사그라들지만 계속해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될 시 피부 장벽에 구성하는 성분들이 손상되고 또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목욕을 마치고 나서 피부가 붉어지면서 오히려 가려움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목욕을 할 때는 물의 온도는 너무 차갑거나 뜨겁게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물로 혹은 따뜻한 정도의 물 온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목욕 시간

피부가 물에 오랜 시간 닿게 되면 피부의 각질층을 구성하는 지질성분이 씻겨나가 피부가 더욱 건조해 지기 때문에 목욕시간을 너무 오래 해서는 좋지 않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샤워 시간은 최대 5분 이내 완료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한 번 정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③ 세정력이 적은 바디워시 사용

아토피 피부염을 있는 분들은 최대한 세정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물로 샤워를 하는 게 가장 좋으며, 바디워시 제품을 꼭 사용해야 된다는 분들은 유해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약 상선, 무자극 세정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④ 떼 수건 사용

우리나라는 떼 수건을 사용해서 목욕을 많이 하는데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계신 분들 중 각질층이 많이 벗겨지시는 분들이나 피부가 딱딱하고 뜨거워진 상태 혹은 태선화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떼 수건으로 각질층을 강제로 벗기게 되면 피부염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태선화 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하지 말아야 되는 목욕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자극이 적게 목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수분 크림과 보습제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계신 분들은 수분크림을 과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실 텐데요,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분 크림이나 보습제 제품들 중에서도 천연 보습제라고 판매되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이런 제품들 중에서도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으며

 

이런 제품은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안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너무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수분크림이나 보습제를 바를 때는 특별히 건조한 부위에만 가벼운 제형의 보습제나 수분크림을 얇게 고르게 펴 바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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