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감염병 SFTS 예방하는 방법 10가지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진드기입니다. 진드기에 종류는 크게 7종류로 나뉘며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진득 기는 집먼지 진득이입니다. 그런데 집먼지 진득이는 가벼운 알레르기나, 가려움 등이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게 되는 반면 야외에서 발견되는 진드기는 생각보다 무서운 녀석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 가장 무서운 진드기의 종류는 작은 소피 참진드기입니다.

 

이 진드기에 별명은 살인진드기라는 별명까지 붙어 치사율이 무려 20~30%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진드기로 인상 감염병에 걸리게 되면 현재까지 아무런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돗자리 사용

풀 밭에 앉아야 되는 일이 있다면 꼭 돗자리를 사용해 풀과 피부가 닷지 않도록 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돗자리를 사용 후 바람이 역방향에서 털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돗자리를 사용 후 털게 될 때 진드기가 붙어 사람에 옷이나 머리카락 속에 붙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② 긴 옷 입기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소매가 긴 옷과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입니다. 

 

 

③ 밝은 색 옷 입기

밝은 색 옷을 입으면 각종 기생충, 진드기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어 야외 활동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옷을 육안으로 진드기나 각종 벌레 같은 이물질들을 확인할 수 있어 진드기가 집까지 붙어 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④ 약

풀밭에서 일해야 되는 경우와 풀밭에 앉아야 될 때 꼭 진드기 기피제를 활용해 진드기에게 물리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세탁

풀밭에 1시간 이상 앉아 있었다면 꼭 야외 활동 후 옷을 세탁해주는 것만으로 도움이 되며 집에 따라오는 진드기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세탁이 어렵다면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서 가볍게 털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⑥ 목욕

풀밭에 오래 앉아 있었다면 꼭 샤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진드기에 특성상 피부에 착 달아 붙어 있기 어디 어느 부위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모르기 가볍게 목욕을 해주는 것만으로 진드기 가염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⑦ 진드기 물린 흉터

등산이나 풀 밭에 오래 앉아  있었다면 몸에 몸 구석구석 진드기에 물린 흔적을 찾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처음엔 모기 물린 것처럼 반점으로 부어오르고 점차 검은색으로 딱지가 생기므로 주위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⑨ 진드기 감염병 증상

진드기 감염병에 걸리게 될 시 대표적으로 발현되는 증상으로는 설사, 오한, 발열, 근육통 등을 유발하며 길게는 1주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야외 활동 후 다음 날부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 2일~3일 지속된다면 가정의학과, 내과를 내원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⑩ 반려견 목욕

생각보다 반려견을 통해 야외 진드기들이 집안으로 들어오기 쉽기 때문에 반려견과 야외 활동을 하고 난 후 반려견에 발만 씻는 것이 아닌 반려견에 목욕을 하는 것이 반려견에게도 좋으며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반려견이 야외 활동을 할 때 풀밭에 뒹군다던지 하게 되면 풀 속에 있는 여러 가지 진드기, 기생충 등이 반려견 털에 붙어 집안으로 쉽게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또 반려견이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고열, 절뚝거림, 식용부진, 빈혈 등을 동반하게 되고 더 심한 병으로도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이 풀밭이 뒹구는 행동을 했다면 목욕을 해주는 것이 진드기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살인진드기라 부르는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인구가 많은 서울 쪽에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없기 때문에 안심이지만 한강 근처에 풀밭이나 야외 농사나 벌초 같은 걸 할 때 위에 주위 사항을 꼭 참고하셨다가 실천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오늘은 이야기는 이만 끝맺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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