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핵산을 만들어 내는 퓨린물질이 생기게 되며 이때 퓨린이라는 물질이 변형되면서 요산이라는 형태로 바뀌게 되고 요산은 소변으로 배출되게 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요산이 과도하게 많이 만들어지게 되고 몸 이곳저곳에 축적되어 염증반응을 일으키며 관절연골 사이사이에 축적되어 관절염 및 급성 통풍 관절염등 발생 하게 된다.
통풍 증상 및 원인 : 좋은 음식, 나쁜 음식
급성 통풍 증상 및 발생 위치
통풍은 사람마다 무릎, 발가락 발등, 발목 및 손가락 전반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통증은 가벼운 열감 또는 붓기 등으로 시작하여 걸을 수 없을 정도에 엄지발가락에 통증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때 증상은 1일~2일 정도 쉬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통풍에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고요산혈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통풍이 생기는 이유
사람마다 통풍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가장 많은 이유는 음주, 식습관, 외상, 탈수 및 수술등 다양한 이유로 관절에 축적되고 배출이 잘 되지 않게 되어 통풍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한 통풍은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이어도 가족력이 있거나 좋지 못한 나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젊은 사람도 조심해야 되는 것이 통풍이다.
통풍이 생기면 같이 생길 수 있는 병 정리
- 심혈관질환
- 신부전
- 고지혈증
- 고혈압
- 대사증후군
통풍은 영양 상태가 좋은 사람에게 잘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영양상태가 부족 사람에게 잘 나타나지 않으며 오랜 옛날에는 영양섭취가 풍족한 왕의병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통풍 수치 및 진단
많은 사람들이 피검사를 통해 통풍에 여부를 확인하려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혈액손에 요산 수치가 높다면 주의해야 되지만 혈액 속에 요산 수치는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높아졌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피검사만으로 통풍이 맞다 아니 다를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철천자 즉 관절 속으로 검사 약을 투입하여 관절에 직접 요산결정을 확인하는 방법 또는 CT 초음파 등에 통해 검사하여 통풍에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통풍은 증상에 따라 회복이 쉽다.
갑자기 무릎 발가락 손가락등에 생기는 통증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회복을 하고 나서 다시 통증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이때 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소염진통제 및 콜히친, 스테로이드 등을 복용하면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약을 복용할 때 사람마다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분들과 지방간이 있는 분들에게는 장기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 하는 것이 좋다.
여자 보다 남자들에게 발이 발생된다?
남자가 통풍이 더 잘생기는 이유는 요산에 배출되는 대사과정이 여자들 보다 낮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여성 호르몬이 요산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풍은 여성들 보다 남성들에게 더 잘 생기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자도 40대가 넘어가게 되면 폐경이 되는 과정에서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떨어져 남성만큼 통풍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된다.
통풍에 좋지 않은 음식
혈중 요산을 올릴 수 있을 만한 음식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그중 과당이 함유된 음료 및 육류 내장이 함유된 고단백 음식등은 혈중 요산 수치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통풍증상이 심하거나 회복되었다가 재발하는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통풍 환자가 피해야 되는 음식 정리
- 과당이 많이 함유된 탄산음료 및 주스
- 등 푸른 생선 대표적으로 참치, 꽁치, 고등어등
- 내장류 음식
- 계란
- 조개류
통풍 환자가 섭취하면 좋은 음식 정리
- 치즈류
- 요구르트류
- 우유
- 견과류
- 모든 콩류
- 버섯류
통풍은 갑자기 찾아오는 불청객처럼 나빠졌다 좋아졌다를 반복하게 되며 초기에 음식 조절 및 생활습관등을 잘 조절한다면 통풍으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내용은 숙지하여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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