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하루

건강정보를 분석하고 플랜을 세워드리는 오늘의 건강한 하루 은수쌤입니다. 오늘은 소화 불균형으로 밥을 먹고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함이 오래 지속되거나 소화가 잘 안돼 배에 가스가 차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며 이런 내용들을 숙지하시어 꾸준하게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미식 예찬이라는 책 글귀를 보면 1848년 법률가이자 미식가도 되며 작가인 앙텔름 브리야 사바랭이라는 사람이 한 말이 있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 "YOU ARE WHAT YOU EAT" 번역해보면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라는 말 인대요, 그래서 어떤 것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게 우리 몸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일생동안 살면서 식사하는 음식의 양이 편균 25~50통이나 된다고 하며, 양으로 쉽게 계산해보면 10톤 트럭에 2.5~5대가량 음식을 우리가 평생 위장에서 분해해서 흡수를 하며 그만큼 위장이 많은 일을 하는 셈입니다. 그러면 위장에서 소화와 흡수가 일어날 때 어떤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지 알아야 하는데요, 크게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위장이 하는 일 첫 번째 - 연동운동

연동운동은 우리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우리의 위장이 수축운동을 해서 밑으로 내려 보내는 것이 연동운동입니다. 그런 연동운동이 잘 안 됐을 때 우리가 느끼는 게 더부룩하다, 트림이 난다, 메스껍다, 배가 가스가 찬다. 이러한 느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연동 운동은 잘되는데 위액(gastric juice)에 의한 분해가 안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럼 분해과정을 살펴보면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자동으로 분비되는 위액에 의해서 음식이 분해가 되어서 소장으로 내려가는 게 기본적인 분해에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2가지 연동운동과 위액분비가 정상적으로 작동이 할 때가 바로 소화가 잘된다 라는 것입니다. 

 

 

위장이 하는 일 두 번째 - 위의 구조

위에 구조를 보게 되면 위 가장 안쪽에는 소화액을 분비하고 흡수하는 점막이 존재하며, 바깥쪽에는 세 층의 근육층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가로, 세로, 엇갈려 이렇게 세층을 이루고 있는 근육층이 있어 연동운동을 하기도 하지만 점막에서는 소화효소가 분비되어 나오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위액이 나오는 양은 성인 하루 평균 2~2.5 리터(L)가 분비되며, 위액에 중요한 성분은 위산과 펩시노겐인데요

 

위산은 강력한 산성을 뛰고 있어 균을 죽이는 작용도 하고 펩시노겐을 펩신으로 변화시켜 주며 이 펩신이 우리가 알고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하는 해주게 됩니다. 그래서 위산과 펩신이 잘 나오시는 분들은 음식을 드시면 자동으로 위장 내에서 소독도 잘 되며 또 단백질의 성북을 죽처럼 잘 소화되어 그대로 소장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위액이 평균 2~2.5리터(L)가 분비되는 사람들 말고 위액이 현저하게 부족하게 나오게 되면 음식이 죽처럼 소화가 되지 못하고 덩어리 진 채로 소장으로 넘어가게 되면 우리 쉽게 겪는 설사, 아랫배 통증들을 유발하게 됩니다. 

 

 

위장이 하는 일 세 번째 - 위산 부족에 대한 소화효소제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이 식초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위산에 산성 수치는 pH1~. 1.5 가량 되며 그런데 산성 수치는 식초는 pH3 가량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식초를 드시곤 하는데요, 물론 도움이 전혀 안 됩니다. 말씀드리진 않지만 사람 개개인마다 그분의 위산과 펩신의 분비량이 적다면 식초로는 부족할 수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먹는 약 중 베타인 HCl 소화효소가 펩신이 포함된 약을 권해 드리곤 합니다. 이러한 펩시노겐 수치는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검사 중 혈액검사를 하게 되면 나의 펩시노겐 수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산과 펩신의 분비가 부족하신 분들이 식초를 두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베타인 HCl과 펩신을 같이 섭취하셔서 나의 부족한 위장에 소화 기능을 도와주시는 것이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장이 하는 일 네 번째 - 위장 점막

펩신과 베타인 이외에 위장에서의 소화에서 중요한 것이 한 개가 더 있는데요, 위장 점막의 보호 기능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게 되면 위장을 세로로 자른면이며, 위장에 가장 표면에는 위장 점액이 있으며, 그 밑으로 보게 되면 위장 점막이 있으며, 그 밑에 위장 세포가 존제합니다. 위장에 표면은 끈적끈적한 점액이 덮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전에 소화효소 부분에서 위산이 pH1~2 정도가 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점막은 위장에 강한 산성으로부터 위장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속이 자주 쓰리신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위산에 분비가 많은 분들도 있으며 오히려 적은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위장 점액과 점막층이 건강하지 않으신 분들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분들이 내가 위산이 많아서 생각하셔서 제산제를 많이 드시는데요, 제산제로 위액을 억제시키고 위액이 나오는 양도 줄어들고 소독도 잘 안되고 단백질도 분해도 안되고 또한 위장 점막은 약한 채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제산제를 먹기보다 위장에 점막층을 두껍게 해주는 약들이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으니 제산제를 먹기보다 이러한 약들로 인해 위장 점막층을 보강시켜 주셔야 합니다.

 

 

 

위장이 하는 일 다섯 번째 - 위장 점액층

위장의 점액층을 약하게 하는 요인중 가장 큰 하나가 헬리코박터 감염입니다. 요즘은 헬리코박터균에 걸리는 사람이 많이 줄긴 했지만 아직도 헬리코박터균 감연 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가 무서운 점은 정말 가벼운 몸살과 아랫배 통증, 설사, 속 쓰림이며, 이러한 증상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있는 증상이라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을 쉽게 놓치곤 합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은 위장에 점액층을 공격해서 점액층을 손상시키고 또한 자기들끼리 군락을(덩어리)를 이루어서 위장 점액층을 얇게 만들고 위장 세포를 공격하므로 인해 심각하면 위염, 위궤양, 위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 쓰림이 자주 있거나 배의 통증이 있는 분들은 내과의 방문하셔서 제균 치료 검사를 받아 보시 길걸 권해드립니다. 

 

 

위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음식과 식이요법

위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정인 식습관이며, 밀가루나 튀긴 음식을 줄이면서 녹황색 채소를 꾸준하게 먹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소화가 잘 안 되시는 분들은 식사 전에 물 마시는 걸 최소화하는 게 좋으며 산성이 있는 음식이 위에 도움이 많이 되니 자주 섭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다음 위에 좋은 베타인 HCl, 펩신이 함유된 약들을 적당히 복용하시고 장 건강을 잘 유지하시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① 같이 보면 좋은 정보

 

울렁거림과 메스꺼움 심하면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과 해결 방법

속이 메스꺼움 그리고 울렁거리며 어지럽고 머리가 아픈 증상들은 우리가 잘 겪어보기 어렵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의외로 여러 가지 원인들로 인해서 살다 보면 이런 증상들을 한 번쯤은

kako0o.tistory.com

② 같이 보면 좋은 정보

 

운동 전후 먹으면 좋은 영양제, 통증이 심한 근육통 완화 방법

오늘의 이야기는 영양제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음식을 통해 섭취를 못하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영양제를 통해 보충을 많이 하는데요, 그런데 운동을 하기 전에 먹는 영양제랑 운동 후 먹

kako0o.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