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가 생기는 원인은 몸에 열이 많고 땀이 많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몸에 열이 없어도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 대표적인 원인은 외부 및 실내 습도가 60% 이상 높을 때 우리 몸은 더 덥게 느껴지게 되고 곧바로 땀에 배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럼 땀띠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성인 겨드랑이 땀띠 원인 : 없애는 방법 , 연고
땀띠 생기는 원인
땀이 많은 사람 중에서는 땀띠가 생기지 않는 사람도 굉장히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땀띠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중 땀띠가 가장 빈번하게 생기는 곳은 겨드랑이 부분과 종아리 부분처럼 살이 접히는 부분이 많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땀띠가 생기는 원인은 땀샘으로부터 땀이 배출되는 과정에서 땀샘이 각질과 먼지 등에 박혀 배출되지 못하게 되어 염증이 생기게 되고 뾰루지 같은 따갑고 간지러운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이렇게 땀띠가 이미 생겼을 때는 살과 살에 마찰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 건조하게 유지하되 증상이 호전될 쯤에는 수분크림 등을 활용해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예방하는 방법
땀띠가 생기는 이유는 앞서 잠시 이야기했지만 땀샘이 각질과 먼지 등으로 막히게 되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땀띠가 이미 발생했다면 바디클렌저 같은 샤워 용품을 사용해 땀띠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차가운 물로 샤워 후 물기를 바짝 말린 뒤 몸에 달라붙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땀띠 증상에 따라 수분크림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은데 샤워 후 통증이 없고 가려운 증상만 있다면 수분 크림을 발라도 좋다. 하지만 통증만 있고 가려움은 없다면 그냥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데 좋다.
통증이 삼한 땀띠
땀띠가 생겼을 때 살이 쓸려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럴 때는 최대한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고 난 다음에도 통증이 심하다면 차가운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아이스팩 같은 얼음 등을 수건에 두세 번 감싸 너무 차갑지 않게 지속적으로 냉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땀샘 속에 염증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영양소 보충
피부에 좋은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에 피부 재생과 진정 효과를 가져다주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 피부 회복하는 것을 도울뿐더러 몸에 면역력도 같이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제철에 나는 수분 많고 비타민C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 생기는 땀띠
많은 분들이 땀띠가 겨울에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겨울철에도 생기기 쉬운 것이 바로 땀띠이며 가장 많이 생길 수 있는 곳은 Y존이다. 즉 사타구니에 빈번하게 발생하며 그 이유는 타이즈, 내복 같은 옷을 겹겹이 껴입어 발생되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 땀띠보다 통증이 적고 가려움 등이 많이 생기게 되며 오래 지속되면 피부가 까매지고 탁해지는 등에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꽉 끼는 옷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에 따라 샤워 후 최대한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겨울철 땀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민간요법
땀띠를 제거하는데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 쌀을 씻은 물과 복숭아를 달인 물 등을 땀띠 부위에 지속적으로 세척한다던가. 오이 등 과일 등을 땀띠 부위에 붙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러한 민간요법은 오히려 땀띠를 더 자극하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채소 같은 경우 얇게 썰어 붙이는 행위는 채소를 자를 때 채소 속에 세균 등이 증식된 상태에서 자극된 피부에 붙이게 되면 세균 등이 2차 감염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우엉, 복숭아 달인 물도 오히려 상처 부위를 자극할 수 있고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뾰루지 등 다 영한 형태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땀띠 증상별 연고 선택
증상에 따라 땀띠가 심한 경우는 연고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크게 2가지다. 땀띠가 만약 생겼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고 가려움 밖에 없다 하는 분들은 파우더 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땀띠가 생겼는데 진물과 가려움 통증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파우더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염증으로 인한 진물 등이 있을 때 파우더를 바루게 되면 땀구멍을 막아 염증이 더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파우더는 곰팡이균이 잘 살 수 있도록 먹이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 또한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는 가려움, 진물, 통증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가려움과 통증만 있는 경우는 피부를 뽀송뽀송하게 하는 파우더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오늘은 성인 겨드랑이 땀이 없애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사람마다 땀띠가 생기는 위치로 다르고 증상도 다르게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내용을 참고하여 땀띠가 생겼을 때 빠르게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맺음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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