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갱년기 증상 및 극복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갱년기란 단어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단어이며 의학적으로는 "폐경이행기" 혹은 "폐경주변기"등을 줄여 부르는 말입니다. 폐경은 되는 나이는 점차 줄어들어 30대 초반 여성에게 나타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평균 40대 중후반부터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 및 극복
① 폐경이행기, 폐경주변기
폐경이행기는 폐경이 시작하고 완전히 폐경이 되는 과정을 뜻하게 됩니다. 폐경은 시작은 빠르면 30대 초반 혹은 40대 초반부터 진행되어 점차 월경이 불규칙하게 시작되고 끝나는 과정을 시작으로부터 폐경이 완전히 끝나는 50대 초반에 시기를 뜻하게 됩니다.
폐경주변기 폐경이 완전히 끝난 상태에서 6개월 1년 정도를 "폐경주변기"라고 부르게 되고 폐경에 증상들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이다.
② 40대 이전 폐경
40대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환경적 요인이 크며 과도한 스트레스 혹은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되어 조기 폐경 등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40대 이전 폐경이 진행되는 분들은 피검사를 통해 실제로 폐경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단 40대 이후 폐경이 시작되는 경우는 꼭 피검사를 해보지 않아도 정상적인 폐경에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생리 불군으로 시작하여 6개월 길게는 1년 동안 생리를 하지 않게 된다면 폐경이 진행되었다고 본다.
③ 갱년기 증상
폐경이 시작되는 갱년기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생리 불순 :
- 출혈양이 상당히 많이 나타날 수 있다.
- 월경에 주기가 많아지고 불특정 한 시간에 나타나게 된다.
- 월경에 양이 다른 날보다 유독 많아진다.
발열감 :
- 몸이 전체적으로 뜨겁고 후끈한 느낌이 든다.
- 얼굴에 홍조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졌다 한다.
- 크게 움직이지 않았고 덥지도 않은데 땀이 난다.
- 발열로 인해 수면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근육통 및 감정
- 과도한 운동을 하지 않고 무거운 것을 들지 않았음에도 근육통이 나타난다.
- 뼈 마디마디 관절 부분에 작은 통증부터 시작해서 통증이 강해진다.
- 작은 감정에도 민감해져 우울감, 불안감, 화등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난소에 있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낮아져 "혈관운동성 증상" 등이 몸 전체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낮아지는 경우는 폐경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젊은 여성들에게도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때는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음주, 흡연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분비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만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④ 갱년기 증상에 대하는 자세
갱년기 즉 폐경은 매우 정상 적인 자연스러운 과정 중에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우울감 혹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갱년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꼭 주변에 알져 건강한 갱년기 준비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여 건강하게 맞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는 병이 아니다. 자연적인 현상이다.
⑤ 갱년기 증상에 좋은 음식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가슴 두근거림과 발열 감등을 낮춰 주는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에스트로겐과 이소플라본 같은 성분이 많이 함유된 식물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칡 효능 :
- 칡을 꾸준하게 섭취해주는 것만으로 갱년기 증상인 감정 기복, 가슴 두근거림 및 열감으로 나타나는 안면홍조 증상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 이유는 칡 속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칡은 쓴 맛이 강하여 섭취 하기가 조금 어렵기 때문에 쓴맛이 먹기 힘든 분들은 칡 분말가루 등을 활용하여 우유 및 생과일주스 등에 섞어 마시면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칡은 석류보다 600배 이상 콩보다 25배 이상에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콩 효능 :
- 콩은 우리가 가장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또 콩 속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과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렇기 갱년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때문에 밥을 할 때 완두콩, 검은콩 등을 활용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콩 음료인 두유 등에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량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콩은 직접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석류 효능 :
- 석류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함량이 많은 음식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에스트로겐이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더 좋은 점은 "이소플라본" 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⑥ 에스트로겐, 이소플라본 역할
에스트로겐은 대표적인 여성 호르몬으로써 에스트로겐이 부족하게 되면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열, 근육통, 두통, 관절 통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에스트로겐을 너무 많이 분비 되게 된다면 아래와 같은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과다 증상 :
- 유방 부종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감정에 기복이 심하게 나타난다.
- 생리 불순,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며 생리에 양이 많아질 수 있다.
- 머리가 잘 빠지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 유방 몽우리가 잡히는 유방 섬유낭종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에스트로겐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나타나는 증상들이 생길 수 있으며 이때 이소플라본의 역할은 과도하게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을 작용을 억제하고 방해하는 역할인 브레이크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소플라본의 섭취도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영양제 음식 섭취 등을 할 때 에스트로겐 및 이소플라본의 균형이 잘 맞는지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갱년 기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따라 증상이 약하고 또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가족과 주변에 공유하여 건강한 갱년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 오늘의 내용을 참고하여 실천하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맺음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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