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할때 음식, 유산균, 대처방법

설사할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은 음식도 있지만 먹지 말아야 되는 것도 있는데 우선 좋은 음식들로는 위장과 대장에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흡수 잘 될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성부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을 잘 섭취해 주는 것이다. 

 

계속 설사할때 원인 : 좋은 음식, 피해야 되는 음식

 

멈추지 않고 설사를 계속하는 이유

설사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는 이유는 크게 4가지이다. 첫 번째는 6월~9월에 유행하는 식중독이 있으며 다음으로는 장염과 과도한 음주, 급성설사다. 이러한 원인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잘못된 음식물 섭취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식 조절만 잘해주면 또 금방 좋아지기도 하며 설사가 길게는 3주~4주까지 지속된다면 만성설사가 진행된 상태이며 상황에 따라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등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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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될 수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해요!

위장과 대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면서 에너지 보충도 되고 부담이 적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그중 바나나가 있으며 바나나는 수용성 식이섬유 풍부하면서 '펙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속에 과도하게 생긴 물을 흡수하고 심하게 무른 변을 딱딱하게 만들어 설사를 예방하면서 완화하는데 좋은 음식이다.

 

 

장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음식 피하기

설사가 시작되고 며칠이 지나도 멈추지 않는 다면 이런 음식을 피해야 한다. 그중 현미밥과 잡곡이 있으며 이러한 잡곡밥은 물에 잘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오히려 장을 자극하고 설사를 더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설사를 할 때는 잠시 피해 흰쌀밥을 먹는 것이 좋다.

 

급성설사, 만성설사 자가진단 하러가기

 

흰쌀밥과 누룽지가 설사를 완화하는데 좋다.

한의학에서는 흰 쌀을 일부러 살짝 태워 초법(初法)이라는 것을 만들어 약재로도 사용하는데 보통 설사가 심한 사람 혹은 구토, 구역감 같은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게 된다. 이때 초법(初法)이라고 하면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고 볼 수 있는 누룽지랑 같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가 심하고 속이 불편하다면 누룽지탕을 만들어 섭취한다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흰쌀밥은 당지수가 높고 좋지 않게 보는 사람도 많은데 설사를 할 때만큼은 잡곡보다 오히려 흰쌀밥이 변을 단단하게 만들고 설사로 인해 허한 기운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 속이 불편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 누룽지는 속을 편안하게 하고 장속에 독소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흰쌀밥 그리고 누룽지죽이랑 곁이면 좋은 음식

• 소고기 장조림
• 두부조림
• 감자조림
• 무조림
• 계란찜
• 동치미
• 맑고 짭짤한 국 (심심하게)

 

누룽지의 장점 3가지

• 빠르게 에너지 회복
• 장속에 노폐물 흡착 및 배출
• 장속에 과도하게 생긴 수분 흡착해 수분 밸런스 조정

 

설사 췌장, 간에 문제 일 수 있다.

 

해외에서 설사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우리나라처럼 쌀밥이 발달하지 않은 나라들은 브렛 다이어트(BRAT Diet)라고 하여 장에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에너지가 빠르게 충전될 수 있는 음식들을 섭취하게 되며 대표적인 음식은 아래와 같다.

 

• B : Banana (바나나)
• R : Rice (쌀)
• A : Apple (사과 및 사과소스)
• T : Toast (토스트 및 소스가 첨가되지 않은 흰 빵류)

 

이러한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장에서 소화가 잘되면서 빠르게 당을 에너지원으로 바꾸어 설사로 인한 탈수증상과 설사를 완화하고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들이다.

 

설사와 항물 출혈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음식 조절을 하고 있는데 설사가 멈추지 않는다.

설사를 할 때 일반적을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보통 노력들을 하게 된다. 하지만 몇 가지 놓치는 경우가 꼭 있는데 그건 바로 자극적인 반찬들이다. 찌개, 김치, 맵고 짠 음식 등을 죽이랑 같이 먹게 되면 오히려 장에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 외 피해야 되는 음식들은 아래와 같다.

 

설사가 지속될 때 먹지 말아야 되는 음식

• 익히지 않은 생으로 된 야채
• 절임류 양파장아찌, 열무김치, 김치(대체적으로 오래 씹어야 되는 음식)

 

음식 불내성으로 인한 잦은 설사

 

유산균과 이온음료 먹어도 되나요?!

설사가 급성으로 발생하여 1일~3일 정도 되는 시기에는 탈수증상이 빠르게 발생하게 된다. 이때 이온음료는 빠르게 수분 공급과 동시에 당성분이 탈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3일 지속되는 설사에는 이온음료는 오히려 증상을 오리혀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설사 1일~3일 정도 기간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유산균 같은 경우는 설사 초기보다는 설사 3일 이후부터 섭취해 장내 이로운 미생물들의 밸러스를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